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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독감) 4가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인플루엔자 4가 백신은 네 종류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으로 생후 6개월 이상부터 만 13세까지 어린이는 접종력에 따라 접종 횟수가 달라진다.
1회 접종 대상자는 만 9세 이상이거나 누적 접종 2회 이상인 어린이로 오는 10월 2일부터 접종할 수 있고 2회 접종 대상자는 처음 백신을 접종하거나 접종력을 모르는 생후 6개월 이상~만 9세 미만의 어린이다. 이들은 현재 접종이 가능하며 1회 접종 후 최소 4주 후 두 번째 접종을 해야 한다.
한편 접종 시 아기 수첩, 등본 등 주민 번호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준비해 보호자와 함께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임신부는 오는 10월 2일부터 임신 주수와 관계없이 산모 수첩 등 임신 확인이 가능한 서류를 지참해 의료기관을 찾으면 되고 노인들은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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