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8월 3일 오후 2시 KBS 아레나(화곡 6동 소재)에서 동의보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서구민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으며 본선 진출 15개 팀의 경연과 초대 가수 5명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MC 남희석과 초대 가수 김성환, 오유진, 유지나, 허찬미, 국상현 등이 함께 출연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전국노래자랑’이 허준의 고장 강서구로 찾아왔다”며 “이번 행사가 강서구와 허준을 널리 알리고, 구민들이 함께 화합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선에 앞서 예심은 오는 8월 1일 오후 1시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열린다. 예심 참가자는 25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한다.
참가 자격은 구민, 강서구 소재 직장인, 학생이며 방문 접수(동 주민센터, 구청 문화예술과)와 이메일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신청서는 구 누리집에서 내려받거나 방문 접수처에서 받을 수 있다.
또 이번 전국노래자랑은 2011년, 2013년에 이어 11년 만에 강서구에서 열리는 행사로 구민들의 충만한 끼와 재능으로 무대가 뜨겁게 달궈질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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