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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17일 오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선 우수 기부자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이날 헌액식에선 김장 나눔, 장애인 보조기기 지원 등 다양한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펼쳐온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정유진)이 우수기부자로 선정됐다.
함께하는 사랑밭은 이윤을 목표로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현재까지 기탁한 물품이 총 3억 4000만 원에 달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주민 복지 증진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복지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2018년 구청 본관 1·2층 계단 벽면에 ‘강서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해 기부자들에 대한 예우와 건전한 기부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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