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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21일 오후 지역 내 건설 현장과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줄곧 현장 중심의 밀착행정을 강조해온 진 구청장은 재난 안전 관련 부서, 민간전문가 등과 함께 마곡동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하고 공사장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집중 점검 했다.
또 현장 근로자 근무 여건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소음, 비산 먼지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 사항과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고 이어 개화산 산사태 취약지역을 찾아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상태 등을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공사 초기보다는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긴장감이 느슨해져 안전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높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경각심을 늦추지 말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건설 현장, 산사태 취약지역, 의료기관, 어린이집, 경로당, 복지시설 등 총 53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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