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게임주 상승…컴투스홀딩스↑·팡스카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9일 현안 사업이나 정책에 대한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8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구는 이날 오후 3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위촉식을 열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또 위촉식은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위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위원 소개 ▲위원회 운영 방향 공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참여해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며 “예산이 한정돼 있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에 쓰여질 수 있도록 많은 지혜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행정 재무, 미래복지, 도시교통 3개 분과 주민대표 3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심의 및 사업 모니터링, 주민 제안사업 발굴 등 주민참여예산 사업 전반에 걸쳐 활동하게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