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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20일 오후 5시 방화근린공원에서 ‘강서봄빛페스타’ 축제를 시작했다.
강서구 봄빛 페스타는 꽃, 나비, 별자리 등을 형상화한 형형색색의 경관조명과 체험 행사, 버스킹, 마술쇼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어우러진 강서구의 대표 봄 축제로 오는 30일까지 방화근린공원 개최되며 매일 저녁 오후 7시에서 10시 사이 봄꽃과 조명이 어우러진 특별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봄빛 페스타는 계절마다 각각의 색깔과 테마를 가진 강서구 사계절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봄 축제다”며 “봄빛페스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깊어가는 봄기운을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개막식에 앞서 일찌감치 행사장을 찾은 진 구청장은 핸드페인팅과 짚풀 공예를 직접 해보고 버스킹, 마술쇼 등을 즐기며 주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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