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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대규모 판매시설인 강서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소의 세분화를 완료했다.
주소의 세분화는 여러 건물이 한 개의 주소만 사용하는 시설물에 도로명 주소, 건물번호 등을 새로 부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소 세분화로 주소 이용 편의성을 높인 ’강서농수산물도매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자율주행로봇, 드론 등 무인 배송을 위한 3차원 주소정보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도매시장에는 상가별 세부 주소가 없어 주민들과 상인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이에 구는 지난해 4월 도매시장 내 주소 세분화에 나서 이달 완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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