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오는 24일 강서별빛우주과학관에서 휴일 특강 ‘달아달아 밝은달아’를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음력 1월 15일)을 맞이해 ‘달’을 탐구하고 눈으로 직접 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강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 관장인 이태형 박사가 오전 11시 30분부터 80분간 지하 1층 우주 배움터에서 진행하며 ▲달의 기원과 특징 ▲달의 모양으로 방향 찾기 ▲달의 문화와 달의 미래 등 달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한편 특강 신청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교육특강프로그램 예약을 통해서 가능하고 40명 선착순 모집이며 수강료는 8000원이며 초등학생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또 24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동안 과학관 앞마당에서는 야간 관측을 진행한다. 심재현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관장의 안내에 따라 이동식 천체망원경으로 보름달의 표면을 감상하며 천문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야간 관측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가능하다. 다만 날씨가 흐리거나 비가 내릴 경우 취소될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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