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장애인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장애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장애인 화가 한화석 작가가 그려준 초상화를 집무실에 걸어두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 실현을 매일 마음에 새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의 취업 지원, 사회활동 참여 기회 확대, 가족의 돌봄 부담 완화, 주거 지원 등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제12차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 정기총회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장미라 서울장애인부모연대 강서지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고 ▲2023년 사업성과 발표 및 결산보고 ▲임원 선출 ▲발달장애인 취업을 지원하는 강서 퍼스트잡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구는 찾아가는 재활보조기구 공유·나눔 서비스, 장애인 및 노약자 무료 셔틀버스 운영, 저소득 중증장애인 무료 세탁 서비스 지원,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 인식개선 교육 등 장애인의 권익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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