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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야간‧주말에도 안심하고 진료받을 수 있는 ‘우리 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한다.
진교훈 구청장은 “우리 아이 안심의원과 달빛어린이병원 운영이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응급실 진료비용 부담 감소로 이어져 아이를 둔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아 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제도가 잘 정착하도록 세심하게 지원하며 다 함께 행복한 복지 건강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구의 이 같은 조치는 병원이 문을 열기도 전에 새벽부터 줄을 서는 소위 ‘소아과 오픈런’ 등 병원 방문 진료에 대한 불편을 없애 주민의 건강권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평일 야간에는 우리 아이 안심의원이, 주말에는 달빛어린이병원이 진료를 맡는다. 우리 아이 안심의원은 오는 17일부터 평일(공휴일 제외) 오후 9시까지 진료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은 주말·공휴일(명절 포함)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 까지 진료를 제공한다.
한편 달빛어린이병원으로는 화곡동 소재 연세의원이 지난해 11월 지정돼 운영 중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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