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진교훈 서울시 강서구청장이 ‘강서 드림로드와 함께하는 감사의 날’ 행사에서 학생들의 꿈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진 구청장은 “지자체와 교육 기관, 단체 등이 협력해 학생들의 밝은 미래와 꿈을 지켜주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다”며 “우리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꿈을 찾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청소년 진로교육 전문기관인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학생들의 진로 체험에 도움을 준 기관과 단체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춘혜 강서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장, 지역 학교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고 ▲감사장 시상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명패 수여 ▲센터 설립 후 10년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선 올 한해 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교육에 기여한 311개 기관·단체가 감사장을 수여받았다.
또 앞으로 3년간 지역 학생들에게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강서뉴미디어지원센터 등 16개 기관이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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