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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024년 토요일 맞춤형 건강프로그램 ‘슬기로운 보건소’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건강권 보장에 앞장선다.
오영욱 강서구보건소장은 “평일에 시간 내기가 힘든 주민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한 토요 건강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보건소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주민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슬기로운 보건소는 평일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접근성을 향상하고 다양한 공공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다. 프로그램은 ▲금연클리닉 ▲임신 전·후 건강관리 ▲부부 출산준비교실 ▲응급처치교육 ▲대사증후군 관리 등 총 5개로 구성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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