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는 최근 구청 지하상황실에서 보건복지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컨설팅은 지난 9월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 맞춤형 심화 컨설팅‘의 일환이다.
컨설팅은 진교훈 구청장이 참여한 사전면담에 이어 20개 동 주민센터 동장 등 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복지서비스 주요 정책과 전년도 우수 사례 소개, 기본계획 진단 및 분석, 현장 질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컨설팅이 강서구의 현황에 맞는 체계적인 복지서비스 추진과 내년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동 주민센터 복지팀의 역량 강화와 신속한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내년 기본계획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며 다 함께 행복한 복지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컨설팅에는 컨설턴트로 김가희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센터장, 김지민 전문연구원, 김보영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가 수립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계획을 체계적으로 진단·분석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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