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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가 시력 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 45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안경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드림스타트 안경 지원사업은 경제적 부담으로 안경 구매와 교체에 어려움을 가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안경원과 협약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안경을 지원, 성장기 아이가 시력 교정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한다.
지역 내 협약 안경원 2곳이 안경 비용의 일부를 후원하고 구가 일정 비용을 부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45명이 시력 검사를 받고 새 안경을 착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편 구는 2015년부터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지역 내 안경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안경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고 지난해에도 아동들에게 시력 검사와 안경을 지원했으며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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