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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승철 기자 = 지난 8·15사면 복권으로 정치 재개를 예고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이 오는 10월 11일 치러지는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18일 강서구선관위에 국민의힘 강서구청장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김 전 구청장은 “최근 16년간 민주당이 강서 구정을 장기 독점해왔기에 자질 없는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선거 직후 구정 공백없이, 당장 그날부터 일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는 저 김태우뿐이다”며 “멈춰진 지역 숙원사업을 즉시 해결할 수 있는 유능한 후보는 저 김태우뿐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는 내년 총선 전 수도권에서 치러지는 유일한 보궐선거다.
NSP통신 김승철 기자(sc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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