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10일 오전 11시 마곡동 보타닉푸르지오시티에서 개최된 ‘강서지역세무사회 제15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세무사의 공적 역할을 강조했다.
최동철 의장은 “세무사는 공공성을 지닌 조세 전문가로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동시에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도우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강서구의 지역 경제 발전과 민생안정을 위해 소상공인들과 구민들이 납세자로서 느끼는 애로사항 등을 잘 살펴 도와주시길 바라고, 전문적인 재정 분야 자문 등 강서구의회와 소통하며 의정활동은 물론 더 나은 강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많은 도움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지역세무사회는 강서지역의 세무사 25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세무사회는 세무사 회원에 대한 등록 징계 등 회원 관리와 감독, 직무에 대한 감리 등 조세제도와 세무 행정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마을세무사’, ‘드림봉사단’ 등 전문가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또 이날 행사에는 강서지역세무사회 황규석 회장을 비롯한 강서지역 세무사들과 서울지방세무사회 임채수 회장 및 강서 세무서 최기영 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각종 보고와 심의 의결을 마치고 소통의 자리가 이어졌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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