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의장은 지난 6월 8일 오후 8시 강서구의회 의장실에서 강서구 2030 청년단체 ‘청년보라’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동철 의장을 비롯해 정책지원팀장 등 관계자와 청년 보라 김원모 대표 및 운영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서구 청년단체 청년 보라의 목표와 활동 상황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향후 강서구 청년단체의 지향점과 개선 방향, 민·관의 협업 방향 등 강서구 지역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동철 의장은 “청년들의 솔직한 목소리를 직접 들어보니 강서구와 청년들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디어가 빛이 난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강서구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정책을 발굴하며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 보라는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강서구 2030 청년들의 공동체로 2013년부터 활동을 시작하였으며 강서청소년회관, 가양동 풀피리 공원 등 다양한 곳에 강서경찰서, 사회복지관 등과 연계해 바닥벽화 그리기를 진행해왔다.
또 청년 공간, 청년주택 등을 주제로 한, 청년들이 살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토론장인 ‘강서청년공론장’을 주관하여 개최했고 현재는 동네 방범 활동과 플로깅을 함께하며 안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지구방위대’를 모집하여 운영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