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강서구 마곡동 통합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개최된 ‘강서구 통합신청사 착공식’ 인사말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은 구가 추진하는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의 새 랜드마크이자 강서구민들의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

최 의장은 12일 오후 2시 강서구 마곡동 통합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개최된 ‘강서구 통합신청사 착공식’ 인사말에서 “강서의 미래 100년을 이끌 강서구 신청사는 강서구의 새 랜드마크이자 강서구민들의 자부심이다”며 “주민에게 열린 행정복합통합청사로 진정한 지방자치를 위한 구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되도록 강서구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공사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 말씀드리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공사를 진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강서구 통합신청사 건립은 2026년 준공을 목표로 대지면적 2만244㎡에 지하 2층, 지상 8층의 연면적 5만9377㎡의 규모로 진행되며 구청사, 구의회, 보건소를 한곳에 모아 원스톱 행정으로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코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또 이번 착공식에 참석한 구 의원들은 구민들과 함께 사업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홍보 영상 및 착공 퍼포먼스를 감상하는 등 신청사 착공 축하와 안전 시공을 기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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