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11일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가 한국방송회관 코바코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극동방송 후원으로 제33차 2023년 상반기 재능나눔공헌대상 및 창조혁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한국재능기부협회 명예이사장(전 국무총리)과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여운미 세계미술작가교류협회장 등 중소기업인 및 재능나눔인들이 참석했다.
축하공연으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프라노 최경아, 가수 삼총사(박경우, 지영일, 강대웅), 가수 한강의 공연이 이어졌다.
수상자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에는 ▲김성희 에스와이푸드 대표 ▲김민찬 델리커리 대표 ▲이상영 정산바이오텍 대표 ▲정주백 에스엘비코리아 대표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은 최홍식 광나루종합건설 대표가, 창조혁신경영대상에 ▲김종근 지에프피 대표 ▲강대훈 대운섬유 대표 ▲한동빈 위너테크놀로지 대표 ▲구규대 에이앤에이치 대표 ▲최승만 도담장례서비스 대표가 수상했다.
이어 재능나눔공헌대상에는 ▲강문성 삼성화재 설계사 ▲이양수 애터미오산TOP 센터장 ▲이기식 효성ENG 대표 ▲국인숙 완주소방서 완주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이추자 백옥생코리아·인베스트먼트 회장 ▲최경숙 시인 ▲차효린 가수 ▲장세영 UPF 광주광역시지회 사무국장 ▲박미분 한양대학교 사무국 차장이 차지했고 대한민국 재능문화예술대상에는 ▲최서윤 ▲전남월 ▲박주성 ▲문준일 ▲박주원 서양화가가 수상했다.
대한민국 재능명인대상 요식업부문에는 이희숙 이가네가마솥설렁탕 대표, 사회공헌부문 박종관 한국재능기부협회 전라북도회 이사장, 강형숙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전국협회 부회장, 최동규 전주시 덕진구 방범연합회 부회장이 영예를 안았다.
창조혁신경영대상을 수상한 최승만 도담장례서비스 대표는 무연고자 장례식을 치뤄주며 독거노인과 장애인들을 돕는 봉사를 수년간 해왔으며 ESG 경영을 실천하는 국내 최초 상조 서비스를 실현하고자 노력하는 경영철학과 봉사 정신을 인정받아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jsbio1@nspna.com)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