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재 양천구청장이 ‘목동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14일 오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11월 23일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목동택지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양천구 목동아파트 1~14단지 주민 및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열린 이날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수정가결된 지구단위 결정(변경)(안)을 설명하고 향후계획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이 진행됐다.

1~3단지 조건부 종상향 (2종→3종)
대상지 및 용도지역 현황 (서울시)

한편 지난 11월 23일 서울시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현재 2종 일반주거지역인 목동 1~3단지를 조건부 종상향(2종→3종) 결정했고 기성시가지(신월동)~목동중심지~안양천으로 연결되는 공공보행통로 설치, 전철역 연접단지에 대한 역세권 복합개발 유도(상업‧판매 등), 목동서로‧목동동로‧목동중앙로 등 도로신설 및 확폭(3~6m)을 결정했다.

특히 현재 용적률 133.01%(평균)를 기준190%, 허용 230%(20%p 친환경 등, 20%p민간임대), 상한 250%로 결정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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