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강선영 서울시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곡본동,화곡6동)이 지난 8일 오후 2시 남은자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서 주최한 ‘2022 자립생활지원 사업보고회’에서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남은자장애인자립센터는 장애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통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중증장애인의 권리를 실현하는 지역사회 복지공동체를 구현하여 탈시설 장애인 및 중고령장애인 자립생활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강선영 위원장은 감사페 수여 소감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도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람과 소통하며 건강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며 “앞으로 장애인의 자립생활이 원만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선영 미래복지위원장은 서울시 최초로 장애인 거주 시설 이용자가 장애인 거주 시설에서 벗어나 자립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자립생활 주택 등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강서구 장애인 자립생활 및 탈시설 지원 조례를 개정해 정부의 장애인 ‘탈시설’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장애인이 시설에서 퇴소하여 지역사회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