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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28일 양천공원에서 청소년 주도 진로·미래 축제 ‘스위치 ON&RUN’을 개최했다.

관내 중고등학생 50여 명으로 구성된 청소년 자치위원회가 기획, 운영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직업 진로 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운영부스, 장기자랑, 초청공연, 전시회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특히 이날 초대가수 이보람(WSG워너비)을 비롯해 치어리딩 퍼포먼스, 마술쇼 등의 특별공연이 청소년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내며 축제의 흥을 한껏 더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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