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새 캐치프레이즈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차별화된 도시 브랜드화를 위해 민선 8기의 비전과 구정 핵심 가치를 반영한 새 캐치프레이즈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을 공개했다.

이기재 구청장은 “양천구민이라는 그 자체가 구민 여러분 모두의 자부심이자 긍지가 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발로 뛰는 혁신 행정을 통해 ‘살고싶은 도시 살기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새로 확정된 캐치프레이즈 디자인은 첨단 미래 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는 양천의 원대한 비전을 건물 형태로 시각화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되게 표현했다. 여기에 화사한 색감을 더해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 이미지를 입체감 있게 형상화했다.

캐치프레이즈 문구인 ‘살고 싶은 도시 살기 좋은 양천’에는 ▲깨끗하고 건강한 도시 ▲안전하고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언제나 머물고 싶은 양천을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는 새로운 양천으로 도약하기 위한 민선 8기 구정 목표이며 양천 미래 50년의 초석을 위해 선정한 19대 핵심과제와 100개 세부 사업의 든든한 기둥이다.

한편 구는 민선 8기 새로운 캐치프레이즈를 공문서를 비롯해 홈페이지, SNS, 소식지 등 각종 홍보물에 적용하고 각종 정책과 관내 시설물 등에도 점차적으로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다만, 과다하게 예산이 수반되거나 새김, 고정시설물, 외벽 등 제거가 어려울 경우 향후 시설물 교체 시 점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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