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 마켓 셀러 모집 홍보 이미지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이기재)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그동안 소규모 추첨형식으로 개최해 오던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를 대규모 축제로 전환해 오는 10월 22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문화축제’는 3년 만에 재개되는 대규모 축제로 화려하게 돌아온 만큼 오감을 만족하는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보고, 듣고, 먹고, 즐기는 다양한 행복이 가득한 ‘목동로데오패션거리 문화축제’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린다”며 “앞으로도 로데오거리 상가번영회 회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양천구의 대표상점가로서 명성을 되찾을 수 있도록 좋은 정책을 발굴해가겠다”고 말했다.

우선 즐거운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길거리 카페테리아에서 즐기는 푸드트럭과 수제맥주 마켓 ▲로데오상점가 브랜드 홍보 위한 길거리 패션쇼 상영 ▲카부츠·수공예 마켓 ▲체험부스(퍼스널 컬러 진단, 가방 만들기 등) ▲인생네컷 포토존 등 풍성한 코너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개최에 앞서 자동차 트렁크 판매대를 활용한 벼룩시장인 ‘카부츠 마켓’ 셀러 30팀과 액세서리 장식품 등을 판매하는 ‘수공예 마켓’ 셀러 30팀 총 60팀을 10월 7일까지 사전모집한다. 신청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 신청하면 되고 최종 선발된 팀에는 축제 당일 테이블, 의자, 부스, 현수막 등이 지원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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