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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19일 농지 투기를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농지위원회를 출범시켰다.
김태우 구청장은 “농지법이 개정됨에 따라 비농업인의 투기적인 농지 취득 방지를 위한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의를 통해 농지 투기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농지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지역농업인, 지역 농업 관련 단체, 비영리민간단체, 농지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위원회를 구성했다.
한편 이번에 위촉된 10명의 농지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 취득 ▲관외 거주자의 강서구 농지 최초 취득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하려는 경우 등을 심의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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