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강서구청장(앞줄 가운데)이 16일 오후 5시 구청에서 열린 ‘제2기 강서 SNS 서포터즈 위촉식’에서 서포터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김태우)가 주요 정책을 생생하게 전달할 제2기 강서 SNS 서포터즈를 출범 시켰다.

구는 16일 오후 5시 구청에서 강서 SNS 서포터즈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기 강서 SNS 서포터즈의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제2기 서포터즈는 총 20명으로 대학생, 직장인, 주부 등 다양한 연령대로 꾸려졌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구청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각종 행사 등 구민생활과 관련 있는 생생한 소식을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한다.

한편 김태우 구청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정보화 시대에는 소셜미디어의 영향이 커진 만큼 SNS 홍보의 중요성이 나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강서구의 홍보단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화곡동, 방화동 등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관련 정보, 젊음과 예술의 거리로 변신하고 있는 마곡 문화의 거리 소식, 강서구민의 재산권을 지키기 위한 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등 구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구정 소식을 널리 알리는데 적극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