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모습 (강서구의회)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강서구의회에 따르면 9월 14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된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지역의 공통의제를 토론하고 협의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최 의장은 “서울특별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라는 막중한 자리를 맡겨주신 의장협의회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방자치 및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 각 지역의 현안문제에 대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동철 의장 경기대학교 정치전문대학원 정치법학 박사로 전)강서(갑) 강선우 국회의원 사무국장을 역임했고 현재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 노무현 정신계승연대 강서구 대표, 강서구 공항고도제한 완화 추진위원, 전국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 사무총장, 제8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전반기 운영위원장, 제9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직을 맡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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