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문진 양천사랑복지재단 사무총장, 이기재 양천구청장, 정지왕 신목신협 이사장, 기정근 신목신협 상임이사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이기재 서울시 양천구청장이 29일 오후, 양천구청 열린참여실에서 개최된 ‘신목신협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해 기부자인 정지왕 신목신협 이사장 및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이날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매년 지역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신목신협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장학금이 양천을 이끌어 갈 미래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천구 신목신협은 청소년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전달된 성금은 양천사랑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총 20명에게 각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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