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삼계탕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시 강서구청장은 2일 등촌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석해 포장 작업 등을 함께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이 염려되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이번 삼계탕 꾸러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삼계탕 꾸러미를 포장하고 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맨 앞줄 왼쪽 세 번째)이 ‘강서푸드뱅크·마켓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서구)

한편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박희철)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선 김태우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함께 삼계탕 꾸러미 총 1000세트를 포장했다.

또 삼계탕 꾸러미에는 조리가 간편한 삼계탕 밀키트 2인분, 김치 등이 담겼으며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000여 명에게 전달됐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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