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가운데 노란 점퍼)이 가양1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있다. (강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은 26일 폭염의 더위에도 화곡3동 8동, 가양1동 2동, 우장산동주민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김 구청장은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맞춤형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주민센터 직원들의 노고가 크다”며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와 폭염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신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시기일수록 장애인, 홀몸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각별한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발상과 적극행정을 통해 주민 복지를 증진시키는 직원에게는 특별승진제도 등 인센티브를 부여 하겠다”고 약속 했다.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노란 점퍼)이 26일(화) 오후 가양2동 주민센터를 찾아 직원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강서구)

한편 지난 20일 시작된 김 구청장의 동 주민센터 순회 방문은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김 구청장은 지역 내 20개 동주민센터를 모두 찾아가 대민행정 최 일선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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