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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오는 7월 27일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보유자와 구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5분의1을 차지하는 위험 질환이지만 선행 질환(고혈압, 당뇨 등)을 적절히 관리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사전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이번 강좌는 ▲질환의 이해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영양 강의 ▲운동교실 총 3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간호사, 영양사 등 분야별 전문 강사를 활용한 맞춤형 강의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신청기한은 7월 22일까지며 선착순으로 30명을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양천구보건소 지역보건과에 유선으로 접수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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