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장애인 전동보장구 LED 비상경고판 무료부착 사업 홍보 포스터 (양천구)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는 오는 12월까지 장애인 전동보장구 LED 비상경고판 무료부착 사업을 운영하고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올해 주민참여예산 제안으로 선정된 본 사업은 장애인의 이동수단인 전동보장구에 LED 비상경고판 무상 부착을 지원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를 증진코자 기획됐다.

지원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등록 장애인이다. 구는 오는 12월까지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약 700대를 목표로 LED 비상경고판을 무상 부착할 예정이며 필요시 출장서비스도 지원한다.

LED 비상경고판은 후방 추돌 시 탑승자의 목 꺾임을 방지하는 안전장치가 달린 헤드레스트형 전동휠체어에만 부착할 수 있다.

LED 비상경고판 무상 부착을 희망하는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방문 접수가 어려울 경우 ▲신청서 ▲장애인등록증 ▲주민등록초본을 구비해 희망일굼터, 신월누리복지센터, 해누리복지관에 전화 또는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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