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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수영 더불어민주당 양천구청장 후보가 30일 오후 신월동 우성상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유세단과 함께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김 후보 지지유세에 나선 개그맨 노정열은 “지역발전은 공백이 생기면 어려워 진다”며 “ 8년간 45만 양천구민을 위해 헌신해온 현 구청장 김수영 후보가 제일 잘 할 것이다”며 김 후보를 추켜세웠다.
이어 정은혜 전 국회의원은 “167회 현장구청장실로 지역 현안을 챙긴 김수영 구청장을 존경한다”며 “주민들의 나은 삶을 위해 김수영 후보에게 힘을 모으자”고 김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이용선 국회의원, 우형찬·정순희 시의원 후보 유세에 이어 연단에 오른 김 후보는 “우성상가에서 인사드릴 때 주민들께서 덕담을 해주셔서 예감이 좋다”며 “재개발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제가 임기 중 신월동 신정동 재개발을 강단 있게 추진했으니 해본사람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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