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훈동, 이하 공단)은 오는 12일부터 그동안 양천구청에서 운영하던 현수막지정 게시대 민원업무를 수탁 운영함에 따라 민원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고 밝혔다.

간소화 절차 주요 내용은 ▲현수막지정게시대 월 2회 신청→1회 신청 ▲추첨을 통한 배정→ 선착순 신청을 통한 배정 ▲방문 접수→온라인 접수 ▲도로점용료+증지수수료 분리 납부→ 일괄 납부 등이다.

한편, 공단은 그동안 현수막지정게시대 사용료납부 시 증지수수료는 구청 민원여권과에 납부하고 도로점용료는 고지서를 받아 나중에 납부하는 등 분리 납부했으나, 앞으로는 사용료를 공단계좌로 일괄 납부함으로써 이용 고객의 불편을 해소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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