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청(양천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은 구민의 권리보호와 법 생활 안정을 위해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를 전문가에게 상담 받는 무료 법률 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천구청 기획예산과 한 관계자는 “올 한해에만 상담실을 다녀가신 분이 470여 명에 이른다”며 “상담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제공 받으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따라서 양천구민이라면 누구나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양천구청 1층 민원여권과내 마련되어 있는 무료 법률 상담실에서 법률, 건축, 부동산, 교통사고 등 총 4가지 분야의 상담이 가능하다.

한편, 양천구청은 “공무원의 법적 마인드 향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직원 법무교육 및 변호사 법률 자문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안정적 행정집행을 통해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구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데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