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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최상훈 기자 = 교보문고 북뉴스(대표 허정도)는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진중권 정재승의 ‘크로스2’의 출간을 기념하며 인터뷰를 마련했다.

여기에 국내 최고의 가수 이적이 진행을 맡아 책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책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해 두 저자의 솔직한 속내를 거침없이 풀어냈다.

이날 인터뷰는 로또, 키스, 나는 꼼수다, 4대강, 범람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등 독자들의 반응이 가장 뜨거웠던 주제들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며 책을 쓰며 있었던 에피소드들 두 저자가 서로를 견제했던 이야기 등 책을 쓰며 있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가감없이 들려주었다.

‘야동’에 대한 주제에서는 야동을 보다 아내에게 걸렸던 정재승 교수의 에피소드 및 ‘야동’과 관련된 세 남자의 비밀들을 통해 이들의 새로운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재미있었다.

‘나는 꼼수다’를 넘어서는 팟캐스트를 만들어보겠다는 우스개 소리로 이날 녹음에 임한 두 저자와 이적은 아슬아슬한 수위를 넘나들며 시종일관 폭소와 웃음과 함께 녹음이 진행되었다.

이번 인터뷰는 교보문고 북뉴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팟캐스트를 통해서도 음성파일이 공개됐다.

다음 은밀한 대담은 오는 27일 ‘욕망’이라는 주제로 더욱 뜨거운 이야기가 공개되며 이 역시 북뉴스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최상훈 NSP통신 기자, captaincs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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