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총 62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에 가입해 사회 각계각층과 손잡고 청렴 문화 풍토 조성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가입을 통해 구 전역에 청렴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 한다”며 “2021년 청렴도 1등급 도약을 목표로 전 직원이 ‘부패 제로! 청렴도시 양천’ 구현에 전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2018년에 구성된 비상설기구로 사회 각 분야의 목소리를 수렴하고 이를 반영한 청렴 시책 및 부패방지사업을 모든 협약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기관별로 대표 실천과제를 마련해 우수사례 및 시책 등은 상호 공유하여 청렴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함께 하고 있다.
양천구는 청렴실천 협약기관으로 가입해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시민제안 적극 수렴, 청렴 실천운동 적극 추진, 청렴 실천과제 이행사항 상호 공유 등에 협력하게 되며 협의회에 가입함으로써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주민참여가 활성화되고 청렴 문화가 더욱 확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양천구에서는 2021년 청렴도 최상위 기관 및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반부패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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