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평소 모범적인 생활로 타의 본보기가 되는 어린이와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양천구 청소년상’ 시상 대상자를 선정한다.
양천구는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고 청소년 건전 육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문예, 스포츠, 효행, 굳센 생활, 자원봉사 5개 부분별로 발굴해 100명 이내에서 ‘양천구 청소년상’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추천대상은 접수일로부터 1년 이상 양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9세 이상 20세 이하의 어린이·청소년으로 학교장, 거주지 동장 및 20인 이상 주민의 서명을 받아 추천할 수 있다.
또 자원봉사 부문은 관내 봉사활동 관련 대표자의 추천으로 수상후보자에 오를 수 있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해당 부문별 경력과 학식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되며 시상식은 5월 27일 개최될 예정이며 다만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한편 접수기간은 4월 5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구청 가족정책과(목동동로 81, 해누리타운 5층)를 방문해 관련서류를 제출하거나 전자공문, 등기 우편접수(4월 20일 우체국 소인분에 한함)로 접수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가족정책과 아동·청소년친화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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