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세살마을 임산부 부모교육을 운영하며, 오는 10일부터 선착순으로 교육대상자 2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세살마을 임산부 부모교육은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출산과 양육에 관한 기초 정보를 제공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 태아의 소중함을 통해 부모 역할을 중요성과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살마을이란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태아기부터 세 살까지의 양육에 관한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의 양육을 엄마 혼자가 아닌 아빠와 조부모, 나아가 사회구성원이 함께할 수 있는 ‘생명배움 공동체’를 의미한다.

한편, 세살마을 임산부 부모교육은 오는 6월 9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까지 양천해누리타운 2층 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궁금한 사항은 양천구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양천구 여성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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