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 대상자 신청을 오는 4월 3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주거현물급여 집수리사업은 자가 가구 등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의 노후화된 주거환경을 개선과 저소득층의 자활능력 배양을 위해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가구당 최고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붕이나 벽, 전기․난방 시설 등을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신청서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택수리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출하면 되고 집수리 대상자는 6월 중 생활보장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되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올 연말까지 깨끗하게 수리된 ‘내 집’을 만날 수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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