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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노원병의 통합진보당,민주통합당 야권단일후보인 노회찬 후보가 오는 31일 오후 2시 30분 서울 노원구 마들역 사거리 농협 앞에서 집중유세를 예고하고 있다.
선거운동이 시작된 후 첫 주말인 이번 토요일 노회찬 후보의 집중유세에는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가 참석해 노회찬 후보에 대한 노원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그리고 노원구 갑·을 지역의 통합진보당, 민주통합당 야권단일후보인 김용민·우원식 민주통합당 후보도 참석해 지원유세 하며 노원지역 야권단일후보의 연대를 과시할 예정이다.
한편, 집중유세에는 상계동 지역주민들 약 5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노회찬 후보를 지지하는 자원봉사 율동단의 공연도 예정돼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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