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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1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원희룡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지난 29일 오후 6시 신정네거리에서 개최한 길정우 김용태 양천갑을 새누리당 후보 합동출정식에서 길정우 후보의 당선을 도와 양천구민에 대한 도리를 다 하겠다고 밝혔다.
원희룡 의원은 이날 길정우 후보 지원유세에서 “12년간 받아온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내세운 사람이 바로 길정우”라며 “길정우 후보는 정치 신인이지만 국제문제에 있어서는 이미 능력과 성품을 인정받은 사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원 의원은 “가장 믿을 수 있는 사람인 길정우를 당선시키는 일이야 말로 양천 주민들께 끝까지 제 도리를 다하는 것이다”며 “저를 믿는 것처럼 길정우 후보를 믿어 달라. 당선 후에도 길정우 후보를 도우며 양천 발전을 위해 뼈를 묻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에 대해 길정우 후보는 “새누리당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새로운 마음으로 국민 속으로 뛰어들고자 한다”며 “이러한 변화가 새로운 얼굴 저 길정우로부터, 우리 양천갑에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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