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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역주민들의 민원 해결사로 유명한 김용태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9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양천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

김용태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수고가 많으시다”는 짧은 인사말을 전했다.

현재 이용선 민주통합당 초대 공동대표라는 힘겨운 상대를 만난 김용태 의원은 평소 지역주민 민원해결에 “비가 오면 우산을 버리고 비를 같이 맞는다는 심정으로 민원을 악착같이 해결한다”는 평소 근면한 소신처럼 22일도 오전 9시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가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첫 번째 후보자로 등록을 완료했다.

한편, 서울 양천갑 을 선거구 민주통합당 후보인 차영 후보와 이용선 후보 측은 22일 양천구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하고 후보자 등록을 완료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