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통합당, 은평‘을’지역 위원회는 2일 중앙당 제7차 최고위원회 회의 결과 그동안 직무대행 체재로 유지되어 온 은평구 ‘을’지역위원회에 김성호직무대행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김성호위원장은 “민주통합당은 제 정당, 시민사회단체, 노동단체가 하나로 묶인 민주와 진보를 향한 통합정당이자 수권정당이다”며 “내년 총선과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MB정부의 무능과 부패, 특권으로 신음하고 있는 서민의 삶에 꿈과 희망을 되찾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성호위원장은 제5대 서울시의원, 서울시 정구연맹 회장을 지냈으며, 김대중·노무현대통령 은평구 선거대책본부장, 박원순 서울시장 은평구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엮임 했고 현재 은평문화원 이사, 민주당 영세상인보호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나 총선 예비후보자로 등록되면 면직된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