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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맹지선 기자 =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지난 25일 표준PF 대출금리를 인하하고 표준 PF 대출 주관금융기관을 확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재광 HUG 사장은 “표준 PF대출은 주택사업자와 하도급업체 등 PF 이해관계자가 동반성장 할 수 있는 주택사업의 새로운 PF구조로서 금융시장의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이 6월에 만료됨에 따라 기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NH농협손해보험, KEB하나은행에서 NH농협손해보험 대신 국민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추가되어 총 5개 금융기관이 2년간 표준 PF대출을 담당한다.
또한 표준 PF 대출금리는 기준금리+1.81%에서 기준금리+1.80%로 인하해 사업장별‧대출금융기관별 PF금리 차등이 없이 CD(3개월물)+1.80%로 표준화하고 대출취급 수수료, 중도상환 수수료가 면제된다.
한편 표준 PF대출은 국토부 발표에 따라 2014년 6월부터 시행됐고 유동화 금융을 제외한 PF(Loan)는 대주단 은행을 포함한 주관금융기관이 전담해 보증부 PF대출을 취급한다.
NSP통신/NSP TV 맹지선 기자, jees6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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