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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덕엽 기자 =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안완기)는 3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와 국내·외 기후변화 대응 정책연구·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스공사와 기후센터는 전 지구적 기후변화 이슈에 대해 인식을 함께하고, 온실가스 감축 정책의 합리적 개선방안 강구, 개발도상국 기후변화 대응을 지원한다.
특히 해외 배출권 확보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신기후체제 대비 및 온실가스 감축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완기 사장 직무대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범국가적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과 천연가스 산업의 미래지향적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덕수 이사장은 “신기후체제 도래로 친환경 에너지로의 성공적 전환을 위한 천연가스의 역할이 매우 클 것”이라며 “저탄소 사회 이행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해나가자”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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