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김덕엽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사무처장 황인성)는 지난 25일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시민·사회단체장 초청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경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은 “민주평통이 관변단체 중심이 아닌 평화통일 교육, 교재개발과 인도적 대북지원 참여에 앞장서 줄 것”을 건의했다.
또 이승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은 “머리를 맞대고 평 운동 역량강화 프로젝트 계획 수립 등을 고민해 줄 것”을 말했다.
덧붙여 “박창일 평화3000 운영위원장은 평화통일 역량강화를 위해 1단계 자문회의 내부 정체성 바로잡기, 2단계 시민사회 교육, 3단계 사회 각 분야로 의제 확산을 통해 접근하는 평화통일 역량강화론”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황인성 사무처장은 “지역현장 통일여론 수렴 및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서는 시민사회단체 및 통일활동가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강영식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총장,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민만기 녹색교통 공동대표, 박정은 참여연대 협동사무처장, 박창일 평화3000 운영위원장, 안정애 평화를 만드는 여성회 대표, 이승환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공동의장, 이승훈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사무처장, 이영아 참여연대 간사, 이오영 남북경제협력포럼 이사장, 이태호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홍상영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사무국장, 한광희 시민평화포럼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NSP통신/NSP TV 김덕엽 기자, ghost1235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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