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좌)과 백수현 한국표준협회 회장(우)이 상패를 전달받고 있다. (롯데호텔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롯데호텔(대표 송용덕)이 한국표준협회가인증한 2015년 KS-SQI(한국서비스품질지수) 84.5점으로 호텔 부문 3년 연속 1위이자 전 산업군 1위에 올랐다.

한국표준협회는 25일 롯데호텔서울 크리스탈볼룸에서 KS-SQI 인증 수여식을 갖고 업종별 1위 기업을 대상으로 상패와 인증서를 전달했다.

호텔부문에서는 1위 롯데호텔에 이어 인터컨티넨탈호텔(83.5점)과 그랜드하얏트호텔(83.0점)이 뒤를 이었다.

1973년 설립된 롯데호텔은 현재 국내10개, 해외 5개를 비롯해 총 15개의 체인호텔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호텔이다.

최근에는 더뉴욕팰리스호텔을 인수했고 오는 6월 30일 롯데시티호텔울산, 12월 롯데시티호텔서울명동과 L7 명동을 추가로 개관해 글로벌 리딩 호텔로서의 행보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롯데호텔은월 1회 고객 평가를 기준으로 CS 스타(Star) 상을 수여하며 연 1회 서비스 캠페인 실천 아이디어 공모전과 고객 만족 체험 수기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최고의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송용덕 롯데호텔 대표는 “호텔 부문 3년 연속 1위이자 전 산업군 1위로 선정된 것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친절과 배려가 담긴 서비스가 고객분들에게 전해진 결과인 것 같아 기쁘다”며 “7월 6일 출범하는 서비스 아카데미를 통해고객 접점 직원뿐 아니라 관리직원을 대상으로도 고객감동서비스를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yoong_j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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