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시 강서구, ‘기후 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 개최
서울시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지역 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 실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초등부 2개 부문(1~3학년부, 4~6학년부)과 중등부 1개 부문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강서구 소재 초등학생, 중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학교 밖 청소년도 학교 연령 기준에 맞춰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변화의 원인과 극복 의지 ▲생활 속 온실가스 저감 및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이다. 기후 위기와 극복을 위한 실천 의지를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한편 희망자는 7월 1일부터 8월 30일까지 강서구청 녹색환경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구는 창의성과 주제 전달력 등을 평가해 9월 9일 최우수상 1점, 우수상 9점(부문별 각 3점), 장려상 15점(부문별 각 5점) 총 25점의 우수작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 기후 위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9월 중 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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