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신규 단비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진 = 경주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경주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치매안심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신규 단비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단비기자단은 경주시치매안심센터가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예방관리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자 2022년 첫 모집을 시작해 만들어지게 됐으며, 올해로 3년째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이번 단비기자단은 기존 기자단에 올해 6명의 동국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더해져 총 19명이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치매안심센터의 온라인 서포터즈로 취재 활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치매 관련 행사 취재 등의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진병철 보건소장은 “단비기자단의 활동으로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관심을 끌어내고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경주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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